난 MBC게임의 빠였던적이 있었다.
스타 모든 빠 중에 가장 병신이라는 방송국빠.
엄재경보다는 이승원이 좋았고 온겜보다는 엠겜의 우승자가 강하다는 확신과 주장도 있었고
그 괴약스런 오프닝도 나름 맘에 들었다. 투싼배의 그 경악스런 오프닝도.
팀리그는 당연 광빠였으며 더블엘리미는 환장하는 방식이었다.
KPGA 1차리그때부터 봐왔으며(처음 본 경기가 임성춘vs이윤열의 본진 바꾸던 경기.)
프로리그의 예전 경기는 기억이 흐릿해도 팀리그의 예전경기들은 아직 선명하다.
누구 말마따나 강간당한 MBC게임은 하나하나 장점을 버리며 어설픈 도플갱어가 되어가고 있었고
결국 정채성을 상실한채 개잡것이라는 말이 부끄러운 오물이 되었다.
더블엘리미 포기, 8강 재배치, 팀별 시드, 강재 조별 배치
이미 엠겜빠를 포기하였고 이순신의 친일파 본능보다 없을만한 애정도 존재하지 않게 만든 그들은
2010년 1월 23일 오늘
"가장 특별한 리그 MSL은 영원하다."
라는 마지막 문구를 올리며 NATE MSL 결승을 끝마쳤다.
그들도 예측했나 보다 오늘 같은 결승은 지구 폭발후 아르케에서 새로운 문명을 꽃피운다 하더라도
나올수 없을 특별한 결승이란걸.
너희들은 진정 특별했다.